본문 바로가기

apps

Airplane Setting : Mac 컴퓨터를 Airplane 모드로 전환하기

Mac 컴퓨터를 에어플레인 모드로 전환함으로서 여행 또는 출장 중에 배터리 사용 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심플한 앱입니다.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무선 통신인 장비인 Wi-Fi, Bluetooth를 완전히 끄고 디스플레이 및 키보드 Backlit의 밝기를 사용자가 설정한 값으로 전환함으로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연장시킵니다. 


Airplane Setting 설치하고 사용하기

  1. 웹 브라우저를 열고 다음 개발자 사이트로 방문한 다음 'Airplane Setting 2.0' DMG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연 다음 해당 앱을 응용 프로그램 폴더로 드래그하여 설치합니다. 이 앱은 해당 기능을 구현하기 위하여 시스템 기저에 접근해야하는데 애플의 새로운 '샌드박싱' 정책으로 인하여 이전 버전과 달리 맥 앱 스토어를 통하여 배포되지 않습니다. 현재 앱 스토어에 있는 버전은 1.1이며 그 동작 방식이 약간 다릅니다.

  2. 런치패드를 호출하고 'Airplane Setting' 앱을 실행합니다. 다음 그림과 같이 상태 메뉴 막대에서 비행기 모양의 해당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 에어플레인 모드로 들어갑니다. 무선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로 연결된 장비는 모두 연결이 끊깁니다. 일단 에어플레인 모드로 진입했다면 내장된 트랙패드를 사용하여 다시 해당 아이콘을 클릭하여 끕니다. Wi-Fi 및 블루투스 장비가 다시 연결됩니다.

  3. 에어플레인 모드가 동작할 때 세부 옵션을 조절하려면 control 키를 누른 상태에서 해당 아이콘을 클릭하고 팝업 메뉴에서 'Preferences...'를 실행합니다. Settings 패널에서 에어플레인 모드로 진입할 때 동작할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 '키보드 백릿 밝기 조절', '사운드 볼륨 조절', 'Wi-Fi 비활성화', '블루투스 비활성화' 항목들을 체크하고 조절합니다.

  4. General 패널로 이동한 다음 단축키를 지정하려면, 'Record Shortcut' 버튼을 눌러 원하는 키를 할당합니다. 알림을 설정하려면 'Enable Notifications' 항목을 체크한 다음 'Use Notifications Center' 또는 'Growl'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Notifications Center는 OS X의 알림 서비스이며 'Growl'은 알림 센터의 전신으로 알려져 있는 유료 서드파티 앱입니다.

  5. Airplane Setting의 사용 목적은 '배터리의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하는데 있습니다. 여행 또는 출장 중 랩탑 하나에 의존하여 작업을 이어갈 때 일일히 해당 기능을 개별적으로 끄거나 조절할 필요 없이 에어플레인 모드로 전환하면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막아주므로 배터리 사용 시간을 조금이나마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