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서핑, 메일 또는 문서에 포함된 텍스트 본문을 빠르게 번역해주는 아주 편리한 앱입니다. 과거에는 Automator에서 조금은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 OS X의 서비스 메뉴에 Google 번역 클라이언트를 수동으로 설치한 다음 사용했어야 했는데 이제 Tanslate Tab 하나로 그런 고생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Translate Tap 훑어 보기
Mac App Store에서 구입하고 설치하면 다음 그림과 같이 데스크탑 상태 메뉴바에서 'Translate Tab'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개발자 노트에서 언급된 것처럼 Google 번역 모듈을 사용한 덕분에 구글 번역기와 거의 유사한 인터페이스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세부 기능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Translate Tab은 Google 번역 모듈을 사용하므로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동작합니다. 57개국 언어 번역이 가능하며 원본 언어를 자동으로 인식함은 원문 또는 번역된 언어를 음성 나레이션으로 읽어주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 맞춤법 검사 기능을 맞 볼수 있고 서비스 메뉴를 지원하므로 Copy&Paste 신공을 부릴 필요없이 웹 서핑, 메일, 문서에서 번역이 필요한 본문을 드래그하여 선택한 다음 단축키 shift + command + J를 누르면 Translate Tap 윈도우에서 바로 원문과 번역된 언어를 보여줍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애플 Mail 응용 프로그램에서 해당 단축키를 누르면 메일을 정크 보관함으로 이동시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OS X 10.9에서 지원하는 받아쓰기 기능은 'Tanslate Tab' 입력 필드에서 지원되지 않고 있습니다. 데스크탑 상태 메뉴바에서 Translate Tab 윈도우를 열고 언어 입력란에 커서를 위치한 다음 fn 키를 두 번 눌러 받아쓰기를 시도해 보았으나 반응이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지 않는 일부 버그가 여전히 발견되고 있는데 개발자에 따르면 더욱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한다고 하니 기다려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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