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note 작업을 할 때 '마스터 슬라이드'의 사용은 프레젠테이션의 1) 디자인 통일성과 후반 편집과정에서 일괄적으로 슬라이드의 레이아웃 (타이틀 스타일, 배경화면, 회사로고, 저작권 표기, 미디어 대상체 위치,...)을 변경할 때 2) 작업 생산성을 향상시켜주는 매우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마스터 슬라이드 이해하기
Keynote를 처음 실행하면 다음 그림과 같이 애플 디자인의 '테마 선택' 화면이 나타나며 원하는 테마를 열고 PT 작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다음 그림은 테마 선택 화면에서 '사진 에세이'를 연 예시입니다. 도구 막대에서 (적색 화살표로 마킹된) '포맷' 버튼을 누르고 '슬라이드 레이아웃' 섹션에서 (적색 직사각형으로 마킹된) '마스터 변경' 버튼을 누르면 해당 테마 안에 포함된 여러 개의 '마스터 슬라이드'들이 나타납니다.
이 '마스터 슬라이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녹색 화살표로 마킹된) 현재 '작업 슬라이드'의 레이아웃이 선택한 마스터 슬라이드의 '레이아웃' (=디자인)으로 전환됩니다. 네. 그렇습니다. 슬라이드 패널에서 새로운 (작업) 슬라이드를 추가할 때마다 육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해당 테마안에 포함된 '특정' 마스터 슬라이드로부터 그 레이아웃 요소를 그대로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실질적인 프레젠테이션 콘텐츠 작업을 하는 슬라이드가 수십...많게는 수백장이어도 결국 그 레이아웃 근간이 되는 마스터 슬라이드는 정말 많아야... 10개 내외입니다.
마스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다음 그림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하단에 있는 콘텐츠 작업 슬라이드 #1, #4의 마스터는 '장', 작업 슬라이드 #2의 마스터는 '타이틀', 작업 슬라이드 #3, #5, #6, #7, #8, #9의 마스터는 '섹션'입니다.
'장' 마스터를 선택하고 1) 타이틀의 서체, 크기, 정렬 또는 위치를 변경하거나 2) 배경 색상 또는 배경 이미지 3) 대상체의 위치 및 스타일 4) 슬라이드 전반에 사용되는 회사 로고와 같은 이미지 5) 화면 전환 효과를 변경하거나 추가하면 해당 마스터로부터 생성된 작업 슬라이드 #1, #4도 이 모든 변경 사항이 일괄 적용됩니다. 이것이 바로 마스터 슬라이드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정리하면, 마스터 슬라이드는 타이틀/본문 텍스트 상자의 위치 및 포맷 (서체, 크기, 색상, 정렬,...), 배경 화면, 위치 지정자 (이미지, 동영상 또는 차트를 추가하는 드롭존) 요소들이 테마 느낌에 맞게 미리 디자인되어 있는 레이아웃용 슬라이드이며 이 마스터 슬라이드의 모임을 '테마'라고 지칭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작년에 무료로 배포한 'Keynote 5 에션셀 트레이닝 가이드북'의 서두에 나오는 '마스터 슬라이드' 섹션을 리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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