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 아이폰에서 통화할 때 (자동으로) 스피커폰 모드 사용하기

아이폰에서 전화 통화를 할 때 '스피커폰'을 기본으로 사용하도록 지정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요렇게 말이죠 ^^

 

일반적인 iPhone 전화 통화 방법

대부분의 사용자는 아이폰으로 전화(통신사 또는 FaceTime Audio)가 오면 귀에다 대고 (여러 개의 적색 원형으로 마킹된) LCD 화면 상단에 있는 리시버를 통해 상대의 말을 듣고 하단 왼쪽에 있는 (적색 화살표로 마킹된) 마이크를 통해 상대에게 목소리를 전합니다.

그리고 '스피커폰' 통화를 원하는 경우 (통화 중) 화면에서 '스피커' 아이콘을 탭하고 이어갑니다. 스피커폰으로 전환되면 리시버 대신에 오른쪽 하단에 (적색 화살표로 마킹된) 스피커에서 상대방의 목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다시 화면에서 '스피커폰' 아이콘을 탭하면 일반적인 통화 모드로 다시 스위칭됩니다. 자, 그럼 상대에게 전화가 걸려왔을 때 항상 '스피커폰' 모드로 받게끔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스피커폰 모드에서 통화하도록 설정하기

홈 화면에서 '설정' 앱을 탭하고 일반 → 손쉬운 사용 섹션으로 온 다음 '오디오 통화 수단'을 탭합니다.

오디오 통화 수단 섹션에서 '스피커'를 탭하여 지정합니다. 아래 설명처럼 '오디오 통화 수단' 옵션은 전화 또는 FaceTime 오디오 통화를 할 때 상대방의 목소리를 듣는 위치 (자동 : LCD 화면 상단의 리시버 그리고 Earpod이 꽃혀 있을 때는 거기로, 스피커 : 아이폰 하단 우측 측면의 Speaker)를 결정합니다. 참고로 블루투스로 헤드셋이 페어링되어 있다면 '헤드셋'을 지정합니다.

모든 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전화가 걸려오면 자동으로 스피커폰 모드에서 통화할 수 있도록 전환됩니다. 일반 통화 모드로 돌아가려면 (스피커폰) 통화 화면에서 '스피커' 아이콘을 탭합니다.